제조사 : 오메가 사이즈 : 10.2 x 15.3 조각수 : 108 퍼즐을 사며 사은품 대신 적립금 받기 체크를 깜빡해서 얼결에 받게 된 미니 퍼즐이다. 사은품 신청을 빼먹었단 것도 모르고 박스를 열었을 때 주문하지 않은 미니 퍼즐이 들어있어 당황했다. 그나마 갖고 있던 퍼즐(어차피 이런 미니는 몇 개 없지만)과 겹치지 않았다는 게 천만다행이지. 108조각 밖에 안 되는데 왜이렇게 조각이 많아 보일까.. 결합력은 뭐.. 그냥저냥.. 완성 후 등분하기도 뭐하고.. 뽀개서 도로 박스에 넣어놨다. 책상에 굴러다니던 아몬드 나무 미니 퍼즐과 함께 다른 박스에 넣어 보관해둬야지.. total : 11,912 2015 : 25,514 2016 : 14,050
보는 순간 이건 꼭 사야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저 앙증맞은 다리에 커다란 눈이라니 ㅋㅋㅋ 구성은 밑판 2개와 2봉지에 나뉘어 담긴 블록 몇 개.. 조립 설명서.. 나름 많은 블록이 안에 꽉꽉 들어차기 때문에 속이 텅 빈 나노블록과는 다르게 무게가 꽤나 묵직하다. 여유 블록이 아주아주 조금 남던데 배트랑이 2개 들어 있길래 양손에 하나씩 쥐어줬다. 사진에선 티도 안 나지만;; 그리고.. 눈의 하얀 블록이 야광이라 ㅋㅋㅋㅋㅋㅋ 불 끄면 어둠 속에서 배트맨의 눈 두 개만 덩그러니 떠 있음. 이게 또 귀여운 거다 ㅋㅋㅋㅋ
제조사 : 대영토이 사이즈 : 8 x 8 x 10 조각수 : 509 뽀로로와 친구들에서 젤 좋아하는 에디!! (애정의 척도엔 사막여우란 점이 크게 작용함) 박스에 그려진 그림도 귀엽다 ㅠㅠ 구성은 흰색 밑판, 블록, 블록리무버, 조립 설명서 되시겠음. 박스샷엔 밑판에 빨간 블록도 2갠가 박혀있던데.. 설명서에도 실제 블록에도 빨간색은 없다.. 박스샷만 특별히 추가해서 찍은건가.. 1번부터 순서대로 조립중. 3번까지 진행하니 에디의 하얀 주둥이와 까만코 깜장 눈망울이 완성됐다. 얼굴은 끝났고 하얀 귀가 올라가기 시작함. 으윽 귀.. 귀여워 ㅠㅠ 얼굴 완성! 살짝 구부러진 귀의 디테일까지 사랑스러움 ㅠㅠ 그리고 슬슬 손가락이 아파오는거다.. 몸통도 완성. 우뚝 솟은 꼬리도 귀엽다!!! 좌우로 뻗은 둥근 부분..
제조사 : 라벤스부르거 사이즈 : 8.5 x 13 조각수 : 54 미니언 is 뭔들 안 귀엽겠냐만 죄수복 버전은 유난히 더 사랑스럽고 더 귀엽고 더 깜찍하고 뭐 그런 거다. 브금에 맞춰 단체로 손가락 튕기던 모습이 오버랩돼서 더 귀엽게 느껴지는 걸지도.. 발판과 발판에 끼울 종이와 길쭉둥글한 몸통을 받쳐주며 발판에 연결되어줄 발과 다리로 구성되어 있다. 포인트가 되는 고글부터 조립. 퍼즐 뒷면에 숫자와 조립 방향이 화살표로 그려져 있어서 참고해도 될 것 같다. 조각수가 많지 않아서 안 봐도 맞추는데 지장은 없지만. 조각이 플라스틱이라 반질반질하다. 몸통에 해당하는 밑 부분에는 둥근 구멍이 뚫려있다. 저기에 다리부분을 끼워주면 된다. 발판에 종이도 끼우고 완성된 미니언을 세워보았다. 귀.. 귀엽다 ㅠㅠ 팔..
제조사 : 비버리 사이즈 : 49 x 72 조각수 : 1000 아폴로사에서 300피스로 출시된 걸 봤을 때 같은 그림으로 다피스가 나오면 좋겠다고 바랐었는데 비버리가 그 소원을 들어줬다. 출시되자마자 장바구니에 담고 질렀는데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개봉. 조각 표면도 맨들맨들하고 색도 예쁘고 컷팅면도 깔끔한데.. 이거 어째 결합력이 영.. 구리다. 맞춘 조각이 몇 개 안 돼 결합력이 나쁘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른다며 본격 살붙이기를 시전했으나.. 구린 건 구린거였다.. 망할 결합력.. 색은 정말 예쁨. 자전거 타는 두 명이 있는 라인을 기준으로 위로 갈수록 서서히 진해지는 그라데이션으로 맞추기가 수월했다. 박스보면서 이걸 맞출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앞서 맞춘 호안 미로의 댄서에 비하면..
제조사 : 유로그래픽 사이즈 : 49 x 68 조각수 : 1000 좋아하는 파란색이 가득해서 골랐던 퍼즐. 모네 걸 맞춘 이후였다면 구매에 조금더 신중해졌을지 모르는데 이미 질러버린 뒤라.. 비정형은 좋았지만 컷팅선이 너무 뚜렷했기에 완성된 작품을 보는 즐거움이 반감됐던 유로그래픽.. 이거라고 다르겠느냐.. 싶은 마음과 그래도 단색이니 이게 조금은 낫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반반.. 빨강에 파랑.. 좋다.. 비정형답게 예상치 못한 자리에 예상치 못한 조각이 들어갔지만 빨간색은 조각이 적어서 금방 맞췄음. 본격 파란 바탕을 맞추기 전에 검은색 선부터 정리중.. 선을 따라 찍힌 연두색 점을 포인트로 삼으니 그럭저럭 맞출만하다. 그림의 제목이 댄서였는데.. 댄서.. 하트로 보이는 부분이 몸통인가.. 모르겠다....
제조사 : 토이앤퍼즐 사이즈 : 51 x 73.5 조각수 : 1000 캐리비안 심벌마크는 언제봐도 두근두근하다. 해골 러브!!! 인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함. 게다가 금장이라 블링블링한거다 ㅠㅠ 이런 건 꼭 사줘야 함. 일단 블링블링의 끝을 달리는 해골부터 맞추기 시작. 블링한 건 좋은데 불빛이 반사될 때마다 눈이 아프다는 단점이.. 크로스로 놓인 뼈다귀까지 대충 맞추고 캐리비안 로고도 맞춰주고.. 글씨 부분은 금장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로고는 금장이 아닌데 밑의 푸르스름한 부분은 블링블링.. 배의 형태도 보이고 이것저것 보였는데 사진이 어둡게 찍혀 보이질 않는다;; 해골 심벌의 좌우 검은 바탕에는 은색으로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도 역시나 빛반사로 찍히지 않음.. 실물은 좀더 반짝이고 멋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