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디토이즈 사이즈 : 47 x 68 조각수 : 1000 저번에 체스게임을 맞출 때 생각 없이 밑부분부터 맞췄다가 위를 맞출 때 자세를 어케 잡아야 할지 난감(이래서 퍼즐은 방바닥에 맞추는 게 젤 편하긴 하다..)했던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이번엔 윗부분부터 맞추기 시작했다. 분류하기도 귀찮고 색깔별로 분류한답시고 통에 담다가 섞어버리기가 부지기수라;; 퍼즐박스에 그대로 쏟아 붓고 테두리만 골라낸 뒤 맞추는 편인데 많은 조각 뒤적거리며 내가 원하는 조각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박스 안의 조각 수를 줄이고자 화병을 먼저 맞췄다. 맞춰둔 화병이 걸리적거려. 윗부분 맞춰야 하는데 화병 땜에 앉은 상태로는 위에까지 손이 안 닿음;;; 윗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될 때까지는 화병을 눕혀놓기로 했다. 중간 ..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창룡전을 갖고는 있지만, 뒷권을 못 구한 데다(12권 대체 언제 나왔던 거냐고 ㅠㅠ) 다른 출판사에서 재판이 되는 데다 역자가 달라졌으니 이건 꼭 다시 사줘야 한다는 생각에 알*딘에 들어가서 보게 된 표지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건 대체.. 타이틀을 버젓이 장식한 빨간색 폰트도 그렇지만, 쓰즈쿠한테 왜 교복 입혀놨니?;;; 내 눈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저건 가쿠란 아니던가;;; 어디서부터 지적질을 해야 할지. 총체적 난국이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사람은 창룡전 안 읽어본 게 확실하다. 읽어보고도 저런 일러스트가 나온 거라면.. 할 말이 없다. 소미미디어도 책 팔기가 싫은게지. 아니면 확실한 구매층을 믿고 배 째라는 식으로 나왔든. 어쨌든 저런 표지가 걸렸으니 이건 사고 싶은 의욕마저 ..
제조사 : 디토이즈 사이즈 : 47 x 68 조각수 : 1000 와.. 이 퍼즐 뭐지..? 결합력이 완전 꽝이다. 겨우 이만큼 맞추는데 조각이 계속 자리를 벗어나서 진행을 할수가 없다. 구멍 메꾸려고 조각 대보다가 저 자리에 들어가는 조각이 아니라 빼낼라치면 주위에 있는 다른 조각들이 줄줄이 같이 떨어져 나온다;;; 같은 조각 무한반복 맞추기 =_= 고흐만 아니었음 뒤집어 엎었을거다. 겨우 맞춰두고 출근했다 돌아오니 조각이 붕괴되어 있더라 ㅋㅋㅋㅋ 어머니가 청소하시면서 테이블 건드리신듯.. 하아.. 앞서 맞춘 퍼즐들도 결합력이 안 좋긴 했지만, 적어도 걔네는 테이블 건드린다고 붕괴되진 않았지 ㅠㅠ 정신 수습하고 흩어진 조각 도로 맞춰서 겨우겨우 여기까지 진행. 너무나 쉽게 자리를 이탈하는 조각 때문에 다..
- 오예 정발!!!!!! 5권까지 나왔는데 앞으로 쭉쭉 나와주려나. 삼양에서 나와주지 않을까 했는데 학산이라니. 학산에 혼을 팔겠습니다 ㅠㅠ 라지만.. 가격 뭥미.. 아.. 더럽게 비쌈.. 젠장; 게다가 웬 A5????????? 책 사이즈 늘려 돈을 더 받아먹겠다는 속셈인건가.. 아니면 표기 오류인건가.. 이미 9일에 장바구니 채워 주문 끝냈거늘 이렇게 한권만 달랑 나오면.. 또 장바구니 차곡 차곡 채워야 하는건가 ㅠㅠ 저렴한 일반 소설책이랑 가격 차이도 안나거늘 이것도 무료배송 해주면 안되겠니 램프네야.. 그나저나 학산.. 가격 참 맘에 안 들게 나왔다. 원서 사는게 더 싸게 먹히겠음. - 이번달은 퍼즐을 안 지를려고 했는데 결국 유혹에 넘어가버렸음; 고흐의 론강 별밤을 샀으니 다른 별밤도 사야할텐데 ..
제조사 : 슈미트 사이즈 : 50 x 70 조각수 : 1000 바다속 체스게임보단 체스말이 성으로 체스를 두던 그림이 더 취향이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조각수가 500피스라 결국 바다속 체스게임을 골랐다. 퍼즐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된 야첵 예르카. 일러스트가 상당히 취향이다. 다른 퍼즐도 사고 싶은데 이번달은 너무 많이 질렀으니 다음달을 기약해야지.. 그전에 고흐부터 사야하는데;; 결론은 돈 모아야지 ㅠㅠ 테두리 골라내면서 시계조각을 찾아 제일 먼저 맞췄는데.. 얼래? 조각 하나가 빈다;; 분명 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서 조각이 잘 안 보인다. 조각에서 먼지도 폴폴 날리고.. 일단 여기까지 맞추고 잤다. 자려고 했던 건 아니고 책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잠든건지;;;; 하얀 해마..
제조사 : 피아트닉 사이즈 : 48 x 68 조각수 : 1000 묘한 퍼즐이다. 분명 자리는 저곳이 맞는데.. 조각의 끝과 끝이 어긋난다. 거기에 한조각을 더 결합시키면 그제야 어긋났던 끝이 들어맞는다. 저런 조각이 한두개가 아니다. 피아트닉의 특징인가.. 보통 제일 눈에 띄는 그림이나 색을 중심으로 맞춰가는 편인데 이건 그딴거 없음; 여길봐도 흰색과 검은 음표 저길봐도 흰바탕에 음표.. 그나마 세로줄이 두 줄이라 제일 눈에 띄던 가운데를 먼저 맞추기로 했다. 내가 맞추긴 했지만, 맞춰가는 과정이 엄청 지저분해 보인다 -_-;;;; 일부 조각의 크기는 들쑥날쑥한데다 결합력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게 조각마저도 지조가 없다. 비슷하게 생긴 조각이면 지 자리가 아니어도 쑥 들어가버린다. 조각과 조각 사이에 생긴..
제조사 : 아나톨리안 사이즈 : 48 x 66 조각수 : 1000 결합력이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수준이라 매트에서 맞추다가 테이블로 옮기는 도중 맞췄던 조각들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맞추기 ㅠㅠ 노란 불빛을 포인트로 잡고 조금씩 주변을 맞춰가며 영역 확장중 슬슬 테두리를 맞출때가 된 듯 싶다. 등분에 도전해봤으나 역시나 결합력이 시망.. 조각이 너무 힘없이 분리되어서 등분 포기. 뽀개서 박스 보관중. 삼촌이 빌려갔던 퍼즐을 갖고 오면 이번엔 이 아이를 빌려줄까.. total :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