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슈미트 사이즈 : 49.3 x 69.3 조각수 : 1000 슈미트에서 이 작가의 퍼즐이 4개가 나왔던데 사진이 하나같이 예술이다. 다른 퍼즐도 탐났지만 처음 접했던 슈미트가 shit이었던지라 모험은 하지 않기로.. 결합력이 괜찮으면 나머지는 나중에 사도 되니 일단 젤 맘에 든 것 하나만 사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결합력이 좋다. 와이드 퍼즐도 결합력이 괜찮았었지.. 바다속 체스게임만 잘못 걸렸던 건가.. 하늘 부분 맞추기 힘들 줄 알았는데.. 석양에 물든 하늘과 울타리 부분의 색이 선명해서 수월하게 진행중이다. 슈미트도 색상이 꽤 이쁘게 나오는 듯. 밝은 부분은 거의 끝났고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만 남은 듯하다. 퍼즐을 맞추고 있는 방의 형광등이 나가려는지 불빛이 어두침침해서 조각 구분이 잘 안 ..
제조사 : 핀투 사이즈 : 37.8 x 58.8 조각수 : 1000 다른 제조사의 퍼즐과 비교하면 박스가 폭은 좁고 세로가 길쭉하다. 윗면에 종이가 한 번 더 접혀 있어서 그게 펼쳐지던데.. 아마도 상점에 나란히 진열해 놨을 때 펼쳐두는 용도인 듯..? 플라스틱 퍼즐이라 유액이 필요 없다 보니 구성품이 단출하다. 큰 봉지와 작은 봉지 2개.. 작은 봉지에는 테두리 조각이 들어있는데 테두리는 그냥 양면이 흰색이라 뭐.. 같이 섞여 있다 해도 찾기는 쉬울 듯. 박스에서 쨍한 색감을 자랑한 마법진부터 맞추기로 했다. 조각을 골라내고 맞추면서 느낀 건데 실제 조각이 박스보다 어둡다. 노르스름한 기가 빠진 색이랄까. 밝은 주황색을 기대했기에 살짝 실망.. 조각이 어떤 건 스무스하게 들어가는데 어떤 건 힘을 줘서 ..
제조사 : 리꼬르디 사이즈 : 50 x 70 조각수 : 1000 위시리스트에 다음에 살 퍼즐을 담으면서 한번쯤은 해골과 관련된 걸 사고싶단 생각을 했었다. 근데 해골 그림은 퍼즐로 나온게 적음 ㅠㅠ 선택권이 좁아도 너무 좁더라. 같은 작가의 귀족 요릭과 요것중 고민하다 이쪽이 좀 더 취향이라 요 아이로 선택. 요릭은.. 노란 외눈알 말곤 버닝할 요소가 부족해.. 앙상한 팔과 손가락. 멋들어진 장신구. 체인. 그리고 기타.. 취향작렬 모에요소가 넘쳐난다. 박스 그림을 자세히 안 봤었는데 모자의 장식도 뿜어내는 연기마저 해골. 좋은 그림이다 ㅠㅠ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와 보랏빛 배경이 잘 어울린다. 거기에 서서 기타를 연주하는 해골군도 완벽 조화를 이루심. 의외로 검은 부분 조각이 많았다.. 파이프 소년 때..
제조사 : 화이트 마운틴 사이즈 : 61 x 76 조각수 : 1000 하얀 털에 새겨진 하트 무늬가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카페 회원분의 장터에서 한눈에 반해 냉큼 업어왔다. 이 고냥이도 시리즈던데 시리즈가 다 이쁨 ㅠㅠ 알록달록 색이 많아서 어디부터 맞출지 고민하다 일단 찻잔부터.. 색도 무늬의 구분도 뚜렷해서 금방금방 맞춰진다. 비정형이라 더 재밌다. 비정형과 고양이의 조합이라니.. 너무 좋은거다. 꽃무늬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고양이의 효과인지 찻잔마저 이뻐보임. 고양이가 있는 부분의 배경은 거의 완성되어 가는 중. 일부러 테두리의 초록초록한 부분은 제외하고 맞췄다. 초록색이.. 생각보다 많더라.. 거기다 비슷비슷해보임; 처음 봤을 땐 고양이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몰랐는데 테두리의 꽃 그림이.. 좌..
제조사 : 야노망 사이즈 : 38 x 53 조각수 : 500 원츄했던 퍼즐이 이미 팔렸대서 ㅠㅠ 대신 게자리를 보내주겠다는 문자를 받았다. 아니면 환불해준다는데 환불받기엔 금액이 ㅋㅋ 별자리는 세트로 질러줘야 간지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카가야 조의 일러스트가 싫은 것도 아니고.. 그냥 보내 달랬다. 조각수도 적으니 그냥 바닥에 쫙 뿌려놓고 무도 재방을 보며 맞추기 시작. 500피스여도 조각 뒤집기는 귀찮은 거다. 조각 뒤집어 주는 알바가 절실히 필요함. 조카가 어느 정도 크면 부려먹어볼까.. 게자리니 메인은 게.. 일 텐데 맞추다 보니 게보단 여신님이 먼저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ㅋㅋㅋ 집게발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리저리 떠돌던 여신님의 발모가지도 합~체. 좋구나 500피스.. 금방금방 맞춰..
제조사 : 파머그래닛 사이즈 : 50.8 x 73.7 조각수 : 1000 전에 컨버전스를 맞출 때 조각 느낌이 너무나 좋았기에 여기 퍼즐은 다 이런가 싶어 다른 그림으로 하나 더 사봤다. 독특한 그림이 많던데 그 중 젤 눈길을 잡아끈 아이로 주문. 박스 그림을 보니 밝은 부분을 먼저 맞추면 될 것 같더라. 다른 부분은 보고 있으려니 왠지 모르게 심난해져서.. 저 부분이 차지하는 면적이 얼마 되지 않아서 조각수도 적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 중. 조각은 역시나 도톰도톰하니 느낌 좋음. 스물스물 심난한 부분으로 진입 중.. 끝없이 증식하던 퍼즐의 끝을 알려주는 테두리 결합. 이 순간 기분이 정말 좋다. 완성 후 사이즈 가늠도 가능하고.. 실물은 조금 더 진한데 불빛 반사 때문인지 탁한 느낌으로 찍혔다...
제조사 : 씨코 사이즈 : 24" x 18" 조각수 : 550 카페 회원분의 따땃한 나눔으로 받은 요 아이. 디즈니 애니 중 젤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가든 왈츠 퍼즐. 제일 처음에 샀던 퍼즐 2개를 제외하고 천피스 이하로는 사본적이 없기에 적은 조각수의 퍼즐은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벨과 야수를 먼저 맞추기 시작. 벨의 드레스 색이 선명해서 기준 삼기 딱이더라. 비정형 퍼즐도 간만에 맞춰본다. 씨코 퍼즐 처음 맞춰봤는데 조각 자체는 얇아도 결합력이 끝내줌. 예전에 맞춰봤던 MB퍼즐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하늘과 바닥 동시 진행중. 연두색과 하늘색 찾기가 제일 쉬움; 가루가 별로 없어보이길래 털지 않고 박스에 그냥 부었는데 조각 찾는다고 뒤적거리고 있으려니 서서히 가루가 쌓이기 시작한다. 이제와서 털기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