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아나톨리안 사이즈 : 48 x 66 조각수 : 1000 꽃이 즐비한 그림은 취향이 아니거늘 카페에서 다른분이 산 걸 봤는데 너무 이쁜거다. 미적거리다 품절이라도 뜨기 전에 정리하는 사이트에서 잽싸게 사버렸음 ㅋ 테두리와 레이스 커튼이 보이는 조각부터 늘어놓기 시작.. 조각 고르는 중에 컷팅 불량 2조각 발견.. 앞서 맞춘 리꼬르디도 조각 불량으로 속상하게 하더니 아나톨리안 너마저 왜.. 8ㅅ8 게다가 맞추다보니 빨간 네모친 부분 한줄이 살짝 어긋난다. 딱 저 선을 기준으로 퍼즐 끝과 끝이 맞질 않음.. 컷팅을 두번에 걸쳐 하기라도 했나.. 그래서 불량 조각과 유난히 서로 붙은 덩어리 조각이 많이 나온건가 =_= 내가 산 퍼즐만 이런건지 아니면 다른 것도 마찬가지인지 알 수 없네.. 저거 산 회..
제조사 : 리꼬르디 사이즈 : 47.6 x 65.2 조각수 : 1000 카페 장터에서 구입한 직후 블랙프라이데이로 퍼갤에서 7,500원에 판매하는 걸 발견;; 으음.. 뭐 그래도 일단 다른데서 사버렸으니깐.. 명화는 고흐 위주로 사는 중인데 이 소년은 묘한 끌림이 있더란 말이지. 허여멀건 애가 머리엔 장미 화관을 쓰고 손에는 파이프.. 퇴폐적인 미소년 8ㅅ8 러브.. 얼굴과 손 구분이 제일 쉽더라능.. 나머진 파란색 아니면 알록달록이니.. 얼추 형태를 갖춘 얼굴과 외따로이 굴러다니는 손모가지 ㅎㅎ 그런데.. 이것은 뭐시다냐 ㅠㅠ 한눈에 봐도 컷팅 불량 다섯 조각들.. 조각 윗면에 칼자국이 선명 하아 속상하다.. 이거 다 맞추고 지금 맞추고 있는 퍼즐도 컷팅 불량 조각이 나왔는데.. 이게 대체 뭔일이래....
제조사 : 슈미트 사이즈 : 94.8 x 32.7 조각수 : 1000 와이드 퍼즐은 가로가 길고 세로 폭이 좁아선지 같은 천피스여도 왠지 조각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위로 뭐가 더 있어야만 할 것 같은데.. 좌우가 길어지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차라리 정사각형이 낫지) 선호하는 퍼즐은 아닌데 이 슈미트의 파노라마 시리즈는 느무느무 이쁜거다 ㅠ 맘 같아선 다 사고 싶었지만, 일단 젤 맘에 드는 거로 2개만 지름.. 기준 삼기 좋은 판자. 추석 전에 맞춘 걸 끝으로 10월 들어 처음으로 맞추는 퍼즐이라선지 손맛이 끝내줌(이내 착각이라는 걸 깨달았지만;;;) 저번에 맞춘 퍼즐보다 조각 상태가 양호하다. 역시 슈미트도 복불복인가 orz 푸르스름한 보랏빛이 완전 좋음. 그치만 뭔가.. 벌써 끝나감? 이란 기..
제조사 : 선스아웃 사이즈 : 30.25" x 26.5" 조각수 : 1000 퍼즐 사이트를 둘러보다 이 아이를 보는 순간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그동안 내내 마음속 위시 리스트에 크게 자리하고 있던 냥이가 되겠다. 키우지도 못하는 고냥이 이렇게라도 위안을 ㅠㅠ 해당 사이트에 퍼즐 사이즈에 대한 표기가 없기에 귀여운 고양이니까 작은 사이즈가 아닐까 멋대로 생각했다. 미니란 말은 어디에도 없었거늘;;; 천피스 전용으로 애용 중인 테이블에서 어항부터 맞추다가 어항이 형태를 찾아갈수록 이건 아니구나.. 어항이 생각보다 컸다. 어항 위쪽으로 고양이 얼굴도 올라가야 하는데 어항만으로 테이블이 가득 차버린다;;; 어항도 다 완성된 게 아니거늘.. 고양이 눈과 목걸이가 눈에 띄어 일단 그것도 따로 맞춰둠. 조각이 ..
제조사 : 디토이즈 사이즈 : 47 x 68 조각수 : 1000 저번에 체스게임을 맞출 때 생각 없이 밑부분부터 맞췄다가 위를 맞출 때 자세를 어케 잡아야 할지 난감(이래서 퍼즐은 방바닥에 맞추는 게 젤 편하긴 하다..)했던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이번엔 윗부분부터 맞추기 시작했다. 분류하기도 귀찮고 색깔별로 분류한답시고 통에 담다가 섞어버리기가 부지기수라;; 퍼즐박스에 그대로 쏟아 붓고 테두리만 골라낸 뒤 맞추는 편인데 많은 조각 뒤적거리며 내가 원하는 조각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박스 안의 조각 수를 줄이고자 화병을 먼저 맞췄다. 맞춰둔 화병이 걸리적거려. 윗부분 맞춰야 하는데 화병 땜에 앉은 상태로는 위에까지 손이 안 닿음;;; 윗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될 때까지는 화병을 눕혀놓기로 했다. 중간 ..
제조사 : 디토이즈 사이즈 : 47 x 68 조각수 : 1000 와.. 이 퍼즐 뭐지..? 결합력이 완전 꽝이다. 겨우 이만큼 맞추는데 조각이 계속 자리를 벗어나서 진행을 할수가 없다. 구멍 메꾸려고 조각 대보다가 저 자리에 들어가는 조각이 아니라 빼낼라치면 주위에 있는 다른 조각들이 줄줄이 같이 떨어져 나온다;;; 같은 조각 무한반복 맞추기 =_= 고흐만 아니었음 뒤집어 엎었을거다. 겨우 맞춰두고 출근했다 돌아오니 조각이 붕괴되어 있더라 ㅋㅋㅋㅋ 어머니가 청소하시면서 테이블 건드리신듯.. 하아.. 앞서 맞춘 퍼즐들도 결합력이 안 좋긴 했지만, 적어도 걔네는 테이블 건드린다고 붕괴되진 않았지 ㅠㅠ 정신 수습하고 흩어진 조각 도로 맞춰서 겨우겨우 여기까지 진행. 너무나 쉽게 자리를 이탈하는 조각 때문에 다..
제조사 : 슈미트 사이즈 : 50 x 70 조각수 : 1000 바다속 체스게임보단 체스말이 성으로 체스를 두던 그림이 더 취향이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조각수가 500피스라 결국 바다속 체스게임을 골랐다. 퍼즐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된 야첵 예르카. 일러스트가 상당히 취향이다. 다른 퍼즐도 사고 싶은데 이번달은 너무 많이 질렀으니 다음달을 기약해야지.. 그전에 고흐부터 사야하는데;; 결론은 돈 모아야지 ㅠㅠ 테두리 골라내면서 시계조각을 찾아 제일 먼저 맞췄는데.. 얼래? 조각 하나가 빈다;; 분명 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서 조각이 잘 안 보인다. 조각에서 먼지도 폴폴 날리고.. 일단 여기까지 맞추고 잤다. 자려고 했던 건 아니고 책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잠든건지;;;; 하얀 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