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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 이즈미의 작품 중 가장 애정하고 있는 책이 아닐까 싶은 월간순정 노자키 군. 순정만화를 그리는 남자 고교생 노자키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4컷 만화로 그려진 책이다. 1권부터 재밌게 보기는 했지만, 설마 이 책이 8권까지 나올 줄이야 ㅋ

미코시바를 제외하면 노자키의 어시로 일하는 애들에겐 썸을 타는 듯한 상대가 있는데 절대 연애로는 발전할 것 같지 않은 것이 이 만화의 매력 포인트가 되겠다.

캐릭들이 하나같이 매력이 터져서.. 이대로 진행만 잘 된다면 꾸준히 살 예정. 와카가 언제 로렐라이의 정체를 깨닫게 되는지도 궁금하고.. 노자키랑 사쿠라가 결국 사귀게 될지 아닐지도 궁금하다. 연애 쪽의 눈치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노자키가 순정만화를 그리고 또 그 만화가 은근 인기있다는 게 미스터리.. 그리는 과정을 보면 더욱 그런데.. 켄씨가 노자키 조종을 잘 하고 있는건가.

마유가 등장하고 이제 나올만한 인물은 다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노자키의 여동생이 새롭게 등장했다. 노자키도 마유도 그림을 잘 그리는데 유메코만 못 그려.. 그런 동생을 위해 유메코의 나이를 속여 잡지에 투고해준 노자키의 자상함에 반해버릴 것 같다 ㅋㅋ

호리랑 마유 분량 좀 늘어났으면..

 

 

 

그리고 점점 안쓰러워지는 사쿠라.. 소소한 거에 행복을 느끼지 말라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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