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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에 미니언즈 스페셜 클립영상이 나온다. 얘네들은 여전히 귀엽고 여전히 사고뭉치 ㅋ 미니언즈 키우고 싶다.. 바나나 꼬박꼬박 챙겨줄 수 있는데.. 바나나도 믹서에 갈아줄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은 언제나 그러하듯 자막 상영을 찾기가 힘들다. 더빙은 넘쳐나는데 자막은 상영 회차도 적은데다 직장인을 위한 배려라곤 없음. 이 영화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어케 저녁 7시 반 타임이 있길래 기쁜 마음으로 예매 ㅠㅠ

애들이 다 귀엽다.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워. 특히 토끼!!!! 이름마저 귀여운 미친 토끼가 진정한 주인공이지. 이걸 보니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졌다.

12월에 개봉할 씽도 미니언즈 제작진의 작품이라는데. 스노우볼이 몰고 가는 버스 뒷면에 씽 광고가 있더라. 깨알 홍보.

 

자막 상영은 찾기 힘들어도 더빙 상영은 쎄고 쎘더만 한글도 못 뗐을 것 같은 미취학 아동 데리고 자막 보러 오지 마라.. 영화 보는 내내 애가 발광하는데 나갈 생각도 안 하고 꿋꿋하게 보더라.. 자신이 보기 위한 영화를 골랐으면 아이를 데려오지 말든가 아이를 데려왔으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화를 고르던가.. 주변에 무슨 민폐인지.

 

팝콘 콤보를 샀더니 다음날 저녁에 상영하는 국가대표2 티켓을 주더라. 공짜 티켓은 좋은데 땡기는 영화는 아니라 티켓은 다른 분에게 양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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