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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드려요 / 쥬뗌므 모나미

 

 

 

'사랑에 서툰 어른들' 이라고 되어있지만, 이건 사랑에 서툴다기보단 인간관계에 서툰 어른일 뿐. (게다가 어른'들'이 아닌 그냥 어른 한 명.)

뚜렷한 의사표현도 없이 지나치게 과묵하기만 해서 이 사람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싶은 캐릭은 취향 밖이지만, 사사가와는 미워할수가 없다. 미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 남자를 어쩜 좋습니까.. 싶을 정도로 귀엽잖아. ;ㅁ;

취중에 이미 일은 치뤄버린 듯 과격을 운운했지만 사실은 끝까지 안했다고 실토한 토시나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들어간거냐 묻는 사사가와나 그걸 또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토시나리나.. 쌍으로 귀엽게 논다.

 

현관 앞에서 한 뒤 사사가와에게 이런 건 내키지 않는다며 거절당하고 이 관계는 혼자만의 짝사랑이었을 뿐, 사사가와는 기세에 밀려 마지못해 맞춰준거라 생각했던 토시나리였는데.. 사실은 장소의 문제였을뿐;;;

 

 

 

현관 앞이라 싫었으면 '이런 건'이 아니라

'여기선' 이라고 말하라고 진즉에 말했어야지 사사가와야;;;

 

 

좋아하니깐 알고 싶다는 토시나리의 말에 

나름의 의사 표현을 하게 된.. 사사가와..

소파는 몸이 힘들어서 싫지만 꼭 하고 싶으면 상관없어요. 라지만

역시 힘든 건 힘든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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