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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 디노와 살바도르 / 하비와 루카 / 노에와 쌍둥이 / 마티아스와 페페

호세와 에바 / 하비와 루카 그리고 루카 / Another Prologue 후기만화<에필로그>

 

 

 

소설은 까이고 애인에겐 새로운 애인이 생겨 집에서도 쫓겨난 루카. 거주자를 모집한다는 광고에 까제 펠리스에 전화를 걸었는데 집주인 하비는 빈방이 없다며 루카에게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 것을 권한다. '이 집에서 살게 해줄 테니 몸으로 갚아'도 아니고.. 하비가 루카를 왜 잡았는지 그냥 불쌍한 사람은 못 보고 지나치는 사람인 건가 싶었는데..

하비의 죽은 연인과 이름도 같고 목소리도 닮은 루카. 닮은 목소리로 끊임없이 하비의 이름을 부르며 듣지 못했던 한 마디를 루카가 대신해주던 장면은 정말 좋더라. 만화를 통틀어서 제일 좋았던 세 장면 중 한 컷.

해피 엔드 아파트라는 제목답게 아파트 거주자들은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거주자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던 루카가 자신과 하비의 이야기도 해피엔드로 제1장의 막을 내려서 다행이지 싶네. 다들 행복해졌는데 너희만 불행했으면 이상했겠지만;;;;;

다섯 커플의 단편 중 하비와 루카, 마티아스와 페페의 얘기가 젤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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