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zzle] 외침

 

 

 

 

 

제조사 : 페레 아나톨리안

사이즈 : 48 x 66

조각수 : 1000

 

1월에 맞춘 퍼즐 포스팅을 12월에 하는 이 게으름을 어찌해야 될까 ㅋ 다른 퍼즐 맞추면 같이 포스팅하려고 미뤘던 건데 설마 이렇게까지 퍼즐을 안 맞추게 될 줄은 몰랐다. 외출도 안 하니 집에 있는 시간은 늘어났거늘.. 역시 게임을 끊어야;;;

푸르스름한 배경에 복슬복슬한 털의 늑대가 떡하니 박힌 멋진 그림이다. 제조사가 페레라 결합력 기대는 버려둠.

 

센터에 자리한 늑대부터 맞추기. 부리부리한 눈이 멋진 아이다.

 

쫑긋한 귀와 가슴 터럭도 얼추 완성. 박스를 건성으로 봐서 뒷배경에만 늑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앞부분에도 뛰어가는 늑대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밑부분의 검은 얼룩 부분은 대체 뭔가 했네;;;

 

뒷배경 늑대는 작은 사이즈고 그나마 털이 정갈한 늑대라 그럭저럭 맞추기는 수월한 편. 결합력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파란색 배경 너무 좋음 ㅠㅠ 꽃(밭)과 털빨 휘날리는 동물이 등장하는 퍼즐은 기피하는데 이건 안 살 수가 없었단 말이지.

 

뒤에 하울링 하는 늑대 목덜미 쓰다듬어보고 싶다 ㅠ 얼굴 부빗부빗하면 엄청 좋을 것 같아...

 

total : 1,000

 

 

2015 : 25,514

2016 : 14,050

2017 : 16,912

2018 : 15,898

2019 :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