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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비둘기 댄스에 대해 여기저기서 봤기에.. 제작발표회 때도 췄다 그러고.. 은근 이 장면 기대했는데 재미가 어.. 없다.. 김민과 서필이 춤추는 장면보다는 칼 가지러 가다가 도로 던지던 게 더 재밌더라. 웃음 포인트는 각자 다른 거니깐.

구정에 케이블 방송에서 도깨비 재방송도 해줬겠다 도깨비 딥디 정주행도 끝났겠다. 아직 도깨비(라고 쓰고 김신이라 읽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김민의 아버지는 왜 김신인가요.. 게다가 아버님은 왜 역모인가요 ㅠㅠ (물론 저쪽 김신은 간신의 흉계였고 이쪽 김신은 진짜 역모였지만..)

망토 뒤집어쓰고 등장한 흡혈괴마의 모습엔 배 위에 있던 김신이 떠오르고 흡혈괴마 사라지던 모습은 김신이 무로 돌아가던 장면과 너무 흡사해서 도깨비 CG팀과 동일한 소스를 사용했나 싶을 정도였다. 조선명탐정을 보며 도깨비만 떠올렸다는 아이러니;;;;;

제목에 명탐정이 들어가니 추리를 통한 사건이 해결이 나와야 할 터인데 3편에선 추리를 버렸나 보더라. 그냥 월영이 너무 예뻤고 서필은 너무 웃겼고.. 김민과 서필 개그 콤비는 건재했고.. 그걸로 끝.. 생각 없이 보기엔 좋더라.

4편에선 존비(存非)가 나올 걸 예고하고 끝나던데 1편부터 3편까지 다 챙겨봤으니 별다른 일이 없다면 4편도 챙겨보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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