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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씹덕사를 부르는 귀요미들이 주연을 따내다니!!! ㅠㅠ
유니버설 로고가 나오는 순간부터 귀여움이 줄줄 흐른다.
보스를 위해! 라는 일념 하나로 움직이지만, 본의 아니게 보스킬을 하는 무시무시한 귀요미들;
예고를 보면 중세 배경의 성도 나오고 우울증에 걸린 미니언들이 물개 쇼를 보는 것도 나오던데 정작 영화에선 나오질 않음.. 설마.. 삭제된 건가 -_-
스토리면에서 아쉬움은 남지만, 스토리가 빈약하면 어떠한가. 미니언들이 귀여운데!
귀여우면 됐지 얘네한테 뭘 더 바라지도 않는다.
어린이 그루도 한 귀염 하던데. 섬기던 보스는 죄다 죽여나가던 미니언들 떼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결혼까지 한 그루가 진정한 용자인 거지.
나레이션 분량이 많으면 더빙도 보려고 했으나(차배 ;ㅁ;).. 더빙을 보느니 자막을 한 번 더 보는 걸로..
바나나와 젤라또 꼬박꼬박 챙겨줄 수 있는데.. 널 입양하려면 어케 해야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언즈 딥디가 출시될 때쯤이면 슈퍼배드와 묶여서 트릴로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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