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2개로 친구에게 제대로 영업당한 문제의 소설. https://youtu.be/RTs_eQfAqh4 https://youtu.be/bnMkWhxzZwU 위의 2개가 영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상되겠다. 거기에 고품격 막장이라니 ㅋ 막장이 고품격이면 뭐가 되는지 너무 궁금해졌음. 내용은 대충 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지원이 병원비 때문에 집에 갔다가 자신의 절친 정수민과 남편 박민환의 불륜 현장을 목격. 똥 싼 놈이 성낸다고 어차피 넌 죽을 거 아니냐며 산 사람은 살아야지~ 개소리 시전 하는 절친 수민과 수민이 때렸다고 눈깔 뒤집힌 민환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지원이 10년 전, 민환과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하며 절친뇬과 쓰레기 남푠을 엮어줌으로 본인의 그지 같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
책소개 처음부터 이상한 살인사건이었다. 실마리가 도저히 잡히지 않던 때, 누군가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피해자의 친구, 박재희라는 여자가……. “유경이에게 온 그 문자요. 소설 내용과 같아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의문점을 풀어 주었으나 나는 문득 다른 게 궁금해졌다. “재희 씨, 찍고 싶은 피사체가 생겼는데 찍어도 될까요.” “설마… 피사체가 저는 아니죠?” “찍으면 안 되는 겁니까?” 만날수록 마음이 커져 가고 그녀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려던 순간, 재희 씨가 피해자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 “불안해서 못 보냅니다. 오늘 밤은 같이 있어요 나랑.” 어설픈 범죄 스릴러물에 로맨스가 끼얹어졌다. 로맨스도 아닌 것이 스릴러도 아닌 것이. 로맨스와 스릴러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았단 소리...
노랭이 애들은 여전히 귀여웠는데 내용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는 동안 숙성되었을 기대감을 빼도 재미가 없는 거다. 어차피 목적은 미니언의 귀여움을 보는 거였으니 내용에 큰 기대는 안 했다만 중국 자본을 어지간히도 받아먹었는지 뜬금없는 차이나타운의 등장에 쿵푸라니. 미니언 데리고 쿵푸팬더가 찍고 싶었던 걸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그래서 귀여운 거지만 ㅋ) 애들이 쿵푸라고 제대로 배웠을 리가. 엉성하게 배운 쿵푸로 최종 전투를 벌이니 이렇다 할 뭔가(액션)가 나올 리도 없음. 미니언즈2를 보기 전에는 3편도 나오길 기대했는데 원체 내용이 없다 보니 3편이 나온다고 해도 걱정이다;; 네파리오 박사를 영입했으니 초딩 그루가 중, 고딩을 거쳐 성인이 되며(머머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