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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D

15.09.07

카엔 2015. 9. 7. 13:22

 

 

 

 

- 한동안 퍼즐을 끊었던 반동일까. 아니면 그동안 마음에 드는 퍼즐들이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일까. 한달이 안 되는 시간동안 퍼즐 지르는데만 50만원 정도 쓴 것 같다. 엄마가 알면 등짝 스매싱감임. 일부는 차마 집으로 배달시키지는 못하고 회사로 주문.. 하나씩 몰래 집으로 들고갈 예정이다. 저번주에 하나 성공했음. 이제 남은 건 9개인가.

어느정도 배짱이 생겨 엄마에겐 당당히 구라칠 작정으로 한무더기는 다시 집으로 주문. 택배비만 내고 받았어요.. 라는 말을 과연 엄마가 믿어주실지..

 

 

- 액정 파손으로 삼성 서비스 센터를 찾았을 때 액정은 무사히 갈았는데 홈키가 작동 안 됨. 터치펜 분명 꽂아놨는데 안 꽂혀있다고 펜 꽂으라고 문구는 자꾸 뜨고.. 집에 가다 말고 도로 턴, 서비스 센터를 다시 찾았더랬다. 기사님왈 "제가 케이블을 덜 꽂았어요.." 아하하하하.. 네.. 그러세요.. 사람이니 그정도 실수는 할 수 있는거죠. 그렇게 수리를 끝내고 한달 정도가 지난 지금에서야 배터리 커버부분? 거기가 들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보조배터리는 샤오미 사용중이고 수리 끝나자마자 폰 받아서 케이스 끼우고 그 이후로 뺄 일이 한번도 없었기에 여태 몰랐는데.. 서비스 기사님아.. 댁이 커버 닫아 줬으면서 왜 떴다는 사실을 몰랐던거니..? 밑부분도 아니고 윗부분이라 완전 잘보이는데 =_=

케이블을 덜 꽂은 시점에서.. 아니면 액정 예약 걸어두고 분명 수리를 끝냈음에도 전산 처리가 되지 않아 내가 예약한 액정이 고대로 남아있던 시점에서.. 그것도 아니면 케이스채 내밀었는데 수리가 끝나자 당당히 폰 본체만 돌려준 시점에서 아.. 이 기사님은 뭔가 그른 것 같아요.. 라는 눈치를 깠어야 했던 건가. 엉성하긴 했지만, 그래도 as기사님인데.. 라며 믿고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내가 ㅄ이지. 결국 오늘 서비스센터 재방문하기로 함. 덕분에 서비스 센터에 2번째 재방문하게 생겼는데 망할 기사가 똥개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컴플레인 걸어버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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